▲ 중구는 24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전남부교회(담당목사 류명렬)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전남부교회(담임목사 류명렬)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류명렬 담임목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돕고자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우리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전남부교회는 대흥동에 소재하며 교도소, 지역의 어려운 가정뿐만 아니라 해외 후원 등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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