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5월 5일 재개관…정부 방침 따라 재개관 여부 결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이응노 미술관이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사전 예약 관람제로 재개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관람을 위해서는 이응노 미술관 홈페이지(www.leeungnomuseum.or.kr)에서 기초 건강 상태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또 이응노 미술관 출입 때 열 측정, 마스크 착용 절차를 거친 후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1시간 단위며, 시간 마다 최대 20명의 관람객이 입장한다. 전시장 안에서도 거리 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하기로 했다.

이응노 미술관은 사전 예약제 운영을 종료한 이후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미술관 재개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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