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현장접수 현황 점검 및 직원 격려

▲ 황인호 동구청장이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접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24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접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접수 현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현재까지 1200여 건의 지원금 신청을 현장 접수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혼잡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20년 3월 24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이며 인터넷 접수는 5월 31일, 현장 접수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접수 과정에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다수의 민원 처리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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