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멘토링 창구 운영 등 지원…사업화 지원에 최대 3600만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문화 콘텐츠 활성화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콘텐츠 분야 창업 기업 지원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초기 창업에 애로 사항이 있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상시 방문해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창구를 운영하고 있고, 수혜 기업 가운데 2020년 청년 창업 사관학교 등 정부, 지방 자치 단체 창업 지원 사업에 다수가 선정되도록 멘토링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올해는 조기에 지원 기업을 모집했다.

48개 신청 기업 가운데 최종 7개 회사를 선정, 최대 3600만원의 사업비 지원으로 당초 창업 기업이 계획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창업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 청년 인재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25개 문화 콘텐츠 기업에 약 5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