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5월 15일 접수…6월 1일 수상작 발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일반인에게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기후 변화 과학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올해 기후 변화 과학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리 협약에서 논의된 전지구 평균 기온 1.5℃ 상승의 과학적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1.5℃가 만드는 운명 교향곡, 기후 변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한다.

작품 접수는 3개 분야별로 크기나 형식 등 제한에 맞춰 온라인(www.climate-science.info)으로 등록해야 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토리 분야, 미디어 분야, 디자인 분야별 작품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올 6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