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수-학습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온라인 수업능력 신장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직속기관인 대전교육연수원은 20일~22일까지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어서와! 온라인 수업은 처음이지?(1,2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서와! 온라인 수업은 처음이지? 1편 구글 클래스룸 따라잡기의 연수 내용은 ZOOM과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학급 경영 및 수업 운영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2편 교사 유튜버에서 배우는 유튜브에서는 간단한 동영상 편집 방법을 포함한 수업에서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등 온라인 수업을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초·중등 교사들에게 필요한 온라인 수업 적용을 위한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 연수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법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연수 방식을 활용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쌍방향 온라인 교수 방법을 실제로 경험하여 봄으로써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교사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연수에 참여하는 초·중등 교사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온라인 수업과 관련된 원격연수 콘텐츠 개발에 착수하여 완료되는 대로 현장 지원을 위해 대전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원격연수로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어서와! 온라인 수업은 처음이지?(1,2편) 직무연수를 통해 온라인이라는 방법적 한계를 넘어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실천하는 학급 경영 및 내실있는 수업 운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