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이용 당부…연탄 가격 인상 금액 차액분 쿠폰 지원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광해 관리 공단 충청 지사가 지난 해 저소득층 연탄 보조 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사용해야 할 대전 등 충청권 4개 시·도 지역의 연탄 쿠폰 가운데 약 11.9% 가량이 사용되지 않음에 따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공단 충청 지사에 따르면 충청권 지역 연탄 쿠폰 지원 9058가구 가운데 약 10.2% 해당하는 가구가 사용하지 않은 상태다.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지난 해 연탄 쿠폰 지원 사업은 이달 30일로 종료하며, 지급한 연탄 쿠폰은 자동 소멸한다.

현재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 금액의 차액분인 40만 6000원을 쿠폰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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