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 3교 개량 사업 추진…안전·불편 최소화 단계별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구봉 지구 도시 개발 사업 구봉 3교 교량 개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서구 관저동 구봉 4거리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구봉 지구 도시 개발 사업으로 교차로 운영 체계가 3거리에서 4거리로 변경됨에 따라 교차로 내 구봉 3교의 구조적 안전에 문제가 대두돼 이를 개량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사다.

공사는 안전에 문제가 있는 교량 상부 슬라브를 전면 철거한 뒤 다시 설치하며,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