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 맞아…사회 참여·인권 향상 등 공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 장애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장애인상 수상자는 대전시립 손소리 복지관장 박종희 씨, 보문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장 신인수 씨, 한남 장애인 심리 상담 센터 부센터장 김용구 씨 등이다.

박종희 관장은 농아인의 취업 지원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했으며, 신인수 센터장은 장애인 차별 금지 등 인권 향상 노력으로, 김용구 부센터장은 중도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 프로그램 전문 상담 코치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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