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14일 오후 관내 대전 서구 국회의원선거 개표소를 현장 방문해 최종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안전하고 차질 없는 국회의원 선거 사무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관내 투ㆍ개표소 8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점을 보완 완료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철야 작업이 예상되는 개표소를 방문하여 소방안전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


송정호 서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유사시 대응 태세를 강화하였다”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안전 경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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