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신청 접수…60명 선발 3년 동안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축제와 각종 행사에 자원 봉사자로 근무할 명예 관광 통역 안내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으로 외국어에 능통하며, 실제 통역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전자 우편(cjpark72@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모두 60명이다.

최종 선발 대상자는 다음 달 8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선발된 명예 관광 통역 안내원은 3년 동안 활동한다.

시에 따르면 명예 관광 통역 안내원은 축제나 각종 행사 때 언어권별 통역 활동을 하며, 근무 때 중식비와 교통비 등 최소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관광마케팅과(042-270-3981)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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