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3일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관내 49684필지의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번 달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확인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께서는 열람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토지정보과(☎ 042-251-4342~434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