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로 하고 대전 소통 협력 공간 네이밍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 사회 혁신 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대전 소통 협력 공간의 새 이름은 시민에게 다가가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명칭이어야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위원회에서 심사해 이달 29일 대전 사회 혁신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우수상 5명, 입상 10명을 선정해 모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대전 소통 협력 공간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해 아이디어 구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SNS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4-245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