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실·유공 928명 선정…유공 납세자에 추가 혜택 부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5년 동안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성실 납세자 779명, 유공 납세자 149명 등 모두 928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올 4월부터 1년 동안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등의 시 금고 은행의 대출 금리 우대, 환전 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있다.

특히 유공 납세자에게는 시·구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과 세무 조사 3년 동안 유예 등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