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공약 내 놓고 지역 표심 다지기 열중

▲ 더불어민주당 송재만 후보 미래통합당 조은호 후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지역 지방의원 보궐 선거구중 유성구 다 선거구(노은2.3동, 신성동) 구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송재만 후보와 미래통합당 조은호 후보가 맞붙게 됐다.

민주당 송재만 후보는 국회의원 이상민 의원실 비서관(5급 상당)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지역을 다지고 있다.

송 후보는 ▲지역내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증설. 마을버스노선 조정, 공영주차장 확보 ▲신성동 주민센터 신축 추진 조속한 완공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놓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통합당 조은호 후보는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육아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역주민과 밀착하고 있다.

조은호 후보는 ▲ 맞벌이 직장인들을 위한 긴급 보육 돌보미 정책 강화를 비롯해 방과후 공부방 확대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운영비 현실화 교육환경 개선 등 대표공약을 내 놓고 표심을 다지고 있다.

유성구 다 선거구는 미래 통합당 전신이 자유한국당 소속 故 윤광준 전 의원의 사망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