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관련 사업 추진…현재 54곳서 24시간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도시 변화로 발생한 경보 난청 지역에 사이렌을 확충하는 민방위 경보 사각 지역 해소 사업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 조사로 선정한 동구 가양 2동, 중구 유천 1동, 서구 복수동, 유성구 탑립동 등 난청 지역에 경보 사이렌을 설치하고,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확보해 매년 2~3곳 씩 설치를 추진 중이다.

경보 사이렌 시설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 발생 때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하는 첨단 시설로 현재 대전 54곳에 설치돼 있으며 24시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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