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은 대전 및 충청지역에 대한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및 인명피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비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대전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27mm 많은 비가 내려 교통비상령을 발령하고 교통경찰관 40여명을 동원하여 17개소를 교통통제를 하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대전천 하상도로가 침수되어 8. 15. 17:05 부터 평송수련원↔세월교, 보라3가↔세월교 구간을 통제 하고 있으나 삼선교↔삼천교 구간은 오늘 10:00에 해제 하였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장마철 하상주차장에 주차시는 연락처를 남겨 기상특보가 발효될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수 있도록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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