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제21대 총선 본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박영순 후보와 지방의원( 시.구)과 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사진이 눈길을 잡고 있다.

박영순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덕구 선관위를 찾아 제21대 총선 본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과정에서 지방의원들의 모습이 이체롭다.

박 후보는 선관위 직원의 후보등록 서류 작성하는 상황에서 의자 앉아 있고 대전시의원 대덕구의회 의원들은 다소곳이 손을 앞으로 모으고 서 있는 모습이 포착 됐다.

소위 병풍을 치고 있는 지방의원들은 대덕구 의회 서미경 의장을 비롯해 박은희.김태성.김삼남의원과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이다. 지방의원들이 같은당  박영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박 후보가 대전시 정무 부시장은 내려놓고 민주당 복당 당시부터 4.15 총선 정치 일정에 박 후보와 함께하는 모습을 연출 해왔다.

 박영순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 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덕구의 확실한 변화를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