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고 이황재 학생 8.15광복절기념 타종인사로 참가해 화제
8.15광복절기념 타종식에 참가하고 돌아온 이황재 학생은 “타종을 하면서 비록 학생이지만 광복에 대한 기쁨을 느낄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봉사활동이 좋아서 한 것 뿐인데 서울시에서 타종을 할 수 있게 뽑아줘 감사하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황재 학생은 “타종식에 가보니까 모두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었다.”며 타종식에 참여한 인사들을 거론하며 “본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을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차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 환경복지와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에 나가 보건복지부장관이 될 수 있다면 사회복지정책과 환경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전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또 전국 초 ․ 중 ․ 고 ․ 대학생을 대표하여 8.15광복절기념 타종행사에 최연소 타종인사로 참가한 대전 중앙고 이황재 학생은 주변에서 평소봉사정신이 남다르다는 칭찬이 자자하고
이황재 학생은 대전사랑운동본부 청소년 봉사동아리 회장으로서 지난 몇 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중국 일본 등지의 해외자원봉사활동과 함께 국내외를 오가며 연간 200시간 이상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어 타종식에 참가했다.
한편 제63회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뜻 깊은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12명의 타종인사가 4명이 한조를 이뤄 11번씩 33회를 타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