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까지 활동…전문성 높이고 기동성·대응성 갖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3일 1층 전시실에서 16명의 민간 환경 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감시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감시단은 이날부터 올 7월 17일까지 지역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불법 소각 등 미세 먼지 주요 발생원과 악취 배출 사업장의 감시와 예방 활동을 펼친다.

시는 감시 활동 시작 전과 활동 중 주 1회 교육으로 단속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단속 차량을 지원해 기동성과 대응성을 갖추도록 했다.

또 자치구와 연계해 감시 중 불법 활동이 예측되는 사업장에는 담당 공무원을 동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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