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3월 20일(금), 감마나이프센터에서 감마나이프 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사용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 장비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환자를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이며, 뇌수술에 따른 위험성이 높거나 뇌수술시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경우 안전하고 적절하게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윤환중 원장은 “이번 감마나이프 시술 1000례 달성으로 열정을 갖고 수술에 임해온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로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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