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역량 따른 다양한 서비스…다양한 주요 거점 국가 희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올해 1분기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 기업(지패스 기업)으로 48개 회사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 받은 회사는 해외 수출 경험과 우수 기술을 갖춘 기업, 세계적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필터,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 사물 인터넷 교통 시스템 등 유망 제품 생산 기업이다.

신규 지정 기업이 희망하는 주요 거점 국가는 전통 수출 시장인 중국, 미국, 신 남방 국가와 아랍 에미리트,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이다.

지패스 기업에 지정되면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참가, 유통 업자 등록과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다.

또 올해부터는 유관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지패스 기업이 정부 기관의 다양한 제도를 쉽게 이용하고, 효율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