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체계·사업 구조 재 수립…7월까지 용역 진행 혁신 방안 적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올해 개원 10년차를 맞아 조직·사업 구조 혁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조직 진단과 직무 분석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용역은 개원 10년차를 맞아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대·내외 평생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체계와 사업 구조를 다시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흥원은 2011년 개원 이후 대전 시민 대학 개교, 학력 인정 대전시립 중·고등 학교 지정 등 지역 평생 교육 중심 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조직 진단과 직무 분석은 올 7월까지 진행하며, 향후 진흥원 조직 재 정비와 사업 혁신을 위한 방안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금홍섭 원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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