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업무 과중 및 피로도를 덜어주기 위하여 32사단 서구대대에서 발벗고 나섰다.

19일 대전 서구청에 따르면, 월평3동 중대본부 대원들은 코로나19 관련하여 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32사단에 건의하였다.

이에 32사단의 승인을 받아 방역 소독에 참여하게 되었다.

월평3동 중대본부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일 2인 1조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은평근린공원, 지하철역 주변, 승강대기소 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서구대대 장병들은 국민의 군대로서 코로나 19사태 극복을 위해 방역 및 소독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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