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올해 추경 예산 11조 7000억원이 이달 17일 국회 본 회의를 통해 확정되면서 코로나19 등에 대비한 마스크 비축과 관리 지원 사업 소요분 848억원을 확보했다. 

확보 예산은 코로나 19 등 비상용 대비 마스크 구매 758억원, 야간·주말·공휴일 생산 인센티브 지원 85억 5000만원, 코로나 19 등 비상 대비 민간 창고 추가 확보 4억 2000만원 등이다.

확보 예산은 마스크 비축으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줄이는 데 우선적으로 쓰인다.

코로나 19 종식 이후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생산 업체가 안심하고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수급 관리에도 투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