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등 온라인으로…가상 현실 영상도 함께 공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 문화재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 유산 채널에서 코로나 19로 심리 위축과 우울감을 겪는 국민을 위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 속에 담긴 문화 유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봄, 자연과 함께하는 영상 여행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18일부터 홈페이지(www.k-heritage.tv)와 유투브(@koreanheritage)로 온라인 공개한다.

문화재청이 코로나 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적당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국민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기획한 영상으로 이달 6일부터 공개하고 있는 문화 유산 ASMR 영상 이후 2번째 영상 기획이다.

특집 형식의 7개 주제로 기획한 이번 문화 유산 영상은 봄을 맞은 궁궐과 유명 문화 유산의 아름다운 사계, 한국의 섬과 전통 정원 등을 소재로 문화 유산을 직접 둘러보는 느낌의 가상 현실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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