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 꿈꾸는 청춘 방송…김성필·김민경도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국악 방송이 이달 23일 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 꿈꾸는 청춘을 선보인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할 꿈꾸는 청춘은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에게 유쾌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경훈이 진행을 맡는다.

꿈꾸는 청춘의 코너로 퇴직 이후 1인 미디어를 준비하는 중장년을 소개하는 '이젠 나도 방송인', 과거와 현재를 재치 있게 비교해 보는 '나, 때는', 중장년층이 좋아할 만한 국악을 소개하는 '이제는 우리 음악'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번 봄 개편에서는 김성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솔바람 물소리, 해금 연주자 김민경이 우리 음악을 나누는 오후의 음악 정원도 청취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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