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31일까지 드림스타트 60가구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살균·소독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전에서 처음으로’드림스타트 가정에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의 아동들을 코로나19 및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은 이달 31일까지 드림스타트 60가구에 대해 전문방역업체가 직접 방문해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보건·복지·보육·부모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