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국가 지명위서 확정·고시…교량 22개·차도 3개·공원 14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신규 교량과 지하 차도 등 인공 시설물 39개의 명칭을 국가 지명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 국토교통부 국토 지리 정보원이 국가 지명 위원회를 열어 시가 상정한 지명을 심의·의결하고,이를 최종 확정·고시했다.

확정된 인공 시설물은 동구 하늘 구름 다리 등 교량 22개, 유성구 도안 지하 차도 등 차도 3개와 유성구 용반들 근린 공원 등 공원14개를 포함해 모두 39개다.

이 시설물 명칭 제정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해당 구청과 시 지명 위원회을 거쳐 지난 주 국가 지명 위원회에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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