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노후화되어 주민 친화적이지 못했던 가양지구대 및 판암파출소 청사를 최근 신축·이전하였고,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가양지구대는 동구 우암로 304(가양동)에 위치한 43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판암파출소는 동구 옥천로 403(비룡동)에 위치한 37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달 10일 각각 준공됐다.

이교동 동부경찰서장은 “가양지구대, 판암파출소 신축 이전은 지역 주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으로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지역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새 청사에서 주민과 함께 공동체 치안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들이 보다 높은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향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