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 의용소방대는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관내 공적마스크 취급 약국 19개소에 대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지난 11일부터 약사 1명이 운영하는 소규모 약국을 대상으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일손 돕기 주요내용으로는 마스크 판매를 위한 생년월일 입력 작업, 마스크 5부제 안내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손 돕기를 통해 판매시간을 절반 정도 줄일 수 있어 마스크 구매를 위한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판매 현장을 방문해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모두 합심해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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