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21일 신청 접수…이공계 학사 이상 채용 때 인건비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기술 기반 초기 기업의 청년 인력 채용 지원으로 차세대 기술 기업을 육성하는 전문 연구 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업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대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3일부터 21일까지 사업 전담 기관인 연구 개발 특구 진흥 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전문 연구 인력 지원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초기 기업 등이 신규로 이공계 학사 이상의 청년 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올해 20명 이상의 청년을 선정해 해당 인력의 인건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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