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 강사비 등 지원…지역민에 지속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도서관 문화 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올해 전국 7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한밭 도서관은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선정돼 올 4월부터 12월까지 동아리 활동을 위한 강사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한밭 도서관 생활 문화 센터의 예술 동아리 알로하 레이는 한밭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악기 연습과 수시 공연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밭 도서관에 따르면 1관 1단 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활용해 문화 예술 공동체가 자생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 지속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예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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