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반 주택가 등 148곳…거점 시설 7곳 설치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일반 주택가 등 148곳에 폐형광등 등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돕기 위한 분리 수거함 308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분리 수거함 설치로 배출 여건이 취약한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분리 배출하고, 분리된 자원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폐형광등 분리 수거함 145대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고, 공동 주택 유리병 색상별 분리 수거함 156대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재활용 분리 수거 거점 시설 7곳도 설치한다.

재활용 품목별 올바른 분리 배출 요령과 여러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의 응답은 내 손안의 분리 배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구글플레이에서, 애플 사용자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분리 배출 또는 내 손안의 분리 배출을 검색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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