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삼천제빵(회장 황양호)이 유성구청 전 직원에게 ‘감사의 빵’을 전달했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삼천제빵에서 유성구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구마 만쥬와 호두 만쥬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천제빵은 황양호 회장이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빵만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차린 베이커리로 건강을 우선한 발효빵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황양호 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구청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빵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