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6억원 규모…지역 디지털 콘텐츠 기업 지원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 통신 산업 진흥원(NIPA), 한국 모바일 산업 연합회(MOIBA)에서 공모한 지역 강소 기업 육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스마트콘 텐츠 개발 환경 조성(SMAC 운영) 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6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3억원을 투입해 지역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5G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홍보 영상 제작 국내 마케팅 지원, 브랜드 개발로 브랜드 역량 강화 지원, 비즈 미팅과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지역 디지털 콘텐츠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점을 구축하고, 기업 육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 사업장이 대전인 디지털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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