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4월 4일 6개 종목 예정…나머지 시험 일정도 변경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4일 예정돼 있던 문화재 수리 기술자 6개 종목 자격 시험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달 말 문화재 수리 기술자 자격 시험 원서 접수를 마무리한 후 다음 달 4일 필기 시험, 올 7월 면접 시험과 8월 합격자 발표를 예정했다. 그러나 이번 필기 시험의 연기로 나머지 일정도 변경될 전망이다.

변경된 문화재 수리 기술자 자격 시험의 일정은 다음 달 이후 한국 산업 인력 공단 큐넷 홈페이지(www.q-net.or.kr)와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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