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기준 구체화 지침서…9일 유관 기관 등에 우선 배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건설 관리 본부가 건설 공사 발주자와 건설 기술인 등 공사 관계자의 품질 관리 분야 인식 향상과 부실 공사 사전 예방을 위한 올해 건설 공사 품질 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품질 관리 편람은 건설 공사 품질 관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절차·기준 등을 구체화한 지침서로 품질 관리 일반, 품질 시험 매뉴얼, 개정 내용을 반영한 품질 관리 법령·지침, 건설 공사 때 유의 사항, 질의 응답 사례로 구성했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서식 모음을 통합 배치, 건설 공사 품질 분야 실무 안내 책자로써의 활용도를 높였고, 9일부터 유관 기관과 공사 발주 부서에서 우편 등으로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또 대형 공사장의 품질 관리 지도 점검 때 편람을 함께 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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