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심각’ 단계 격상으로 휴관 중인 도서관에서 대출이 불가한 학생과 학부모 등 이용자들을 위해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책 서비스는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 매체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회원 1인당 8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전자책 이용 방법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slib.djsch.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성도서관은 지난달 2월 24일부터 임시 휴관 조치를 하고 도서관 내부시설과 도서 등을 방역 소독하고 서가를 정리하며 개관을 대비하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황선혁 원장은 “어려운 시국에 전자책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과 양식을 모두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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