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10팀 안팎 선발 최대 4500만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내 기술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자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이노 스타트 업 육성 사업과 창업 첫 걸음 생활 혁신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청년 창업 기업과 예비 청년 창업자로, 전문가 평가로 사업별 10팀 안팎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한 팀에는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고도화하고 제품 개발, 실증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다음 달 3일까지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신청 방식은 기존 방문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했다.

사업별 평가 방식 역시 향후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혁신 센터 혁신창업실(042-385-063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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