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20일 온라인 접수…3개 분야 30개 안팎 기업 모집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가 지역 내 열악한 전통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전통 제조 기업 첨단화 지원 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대전 TP 홈페이지(www.djtp.or.kr) 또는 사업 정보 관리 시스템(pims.djtp.or.kr)에 온라인으로 1차 접수하고,  같은 달 23일 대전 TP에 방문해 2차 접수해야 한다.

대상은 대전 소재 전통 제조 업체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실태 조사,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협약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고부가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20억원을 투입해 기술 개발 분야 최대 8000만원, 공정 개선 분야 최대 4000만원, 기술 사업화 분야 최대 4000만원 등 3개 분야에 30개 안팎의 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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