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증서·추가 지원금 지원…평균 근로 시간 단축 등 성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6일 지난 해 대전형 노사 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의 추진 실적에 따라 15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인증했다. 

우수 기업에는 인증서와 추가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시 정책 자금과 중소 기업 지원 참여 때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시에 따르면 우수 기업의 지난 해 추진 주요 성과는 15개 참여 기업에서 평균 근로 시간이 주당 3.67 시간 단축했다.

또 격무 부서 인원 증원, 일자리 쪼개기, 2교대제를 3조교대제로 개편해 376명의 일자리를 늘렸다. 더불어 10개 회사 218명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모두 217개 세부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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