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3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방식이 현금 이외에 신용카드까지 확대되어 이용자의 수수료 납부가 한층 더 편리해진다.

구 관계자는 ”현행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수수료 납부는 동전․천원 지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신용·체크카드로도 결제 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 30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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