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5개 분야 16명…3~7월 하루 3시간씩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올 5월 24일 예정인 국립 세종 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과 홍보 자료 구축을 위한 자원 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수목원 조성 과정을 사진과 그림으로 기록, SNS 포스팅, 가드닝과 국립 세종 수목원 리플렛 개발 등 5개 분야다.

자격 요건은 국립 세종 수목원 운영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통한 자기 역량 개발, 사회적 역할을 꿈꾸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제공하는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전자 우편(aganolee@korea.kr) 또는 국립 세종 수목원 페이스북(@SejongArboretum) 메신저로 보내야 한다.

자원 봉사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7월까지며, 활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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