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이메일 신청…진단 결과 따르 처방전 발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생활권 내 수목의 병해충과 생육 불량의 전문적인 수목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올해 생활권 수목 진료 민간 컨설팅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지역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다중 이용 시설이며, 전문 나무 의사가 현장을 방문해 수목을 진료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 한다.

이를 토대로 한 병해충 방제와 생육 환경 개선은 신청 기관에서 직접 해야 한다.

수목 진료를 원하는 시설은 한밭 수목원(042-270-8472)으로 전화 문의 후 다음 달 2일부터 전자 우편(park9245@korea.kr)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ga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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