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사업, 총 3000만 원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2020년도 취업 지원 교육훈련 사업’의 수행단체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매년 구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추진해오고 있는바, 올해는 특히 지역여건에 맞는 참신한 취업교육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수행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수행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 원으로 사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최종 2~5개 사업을 내부 심사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3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공시·공고를 통해 심사기준, 일정,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khj070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취업 경쟁력이 높은 다양한 취업 교육이 선정되길 희망한다”라며 “취업 훈련이 실질적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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