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한 지역사랑 장학금 2천만원 전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지역사랑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맥키스컴퍼니는 2019년 5월 14일 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향후 10년간 생산하는‘이제우린’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연간 2천만 원씩 10년간 총 2억 원을 기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웅래 회장은“지역향토기업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조웅래 회장께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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