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7일부터 대전역 서광장에서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어가 가능한 관광 안내사 6명을 2인 1조로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를 상시 운영하고, 축제와 행사 때는 안내사를 파견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움직이는 관광 안내사는 내·외국 관광객에게 관광, 쇼핑, 음식 안내뿐 아니라 통역, 미아 발생, 분실물 발생, 응급 환자 발생 때 이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