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종합체육관 실내파도풀장에서 14일까지


대전서부소방서에서 주최하는 하계 물놀이 안전교실이 8월12일 탄방동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실내파도풀장에서 문을 열었다.

물놀이 안전교실이 열린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실내파도풀장에서는 119구조대원으로부터 물놀이전 스트레칭, 페트병을 이용한 인명구조방법,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에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고, 상황연출 등을 통하여 대처방법을 체험했다.

하계 물놀이 안전교실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며, 익수자 구조방법 및 구조 후 필요한 조치 등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다.

이날 실내파도풀장을 찾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사는 이수희씨는 “ 오늘의 안전체험교육이 물놀이 사고발생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교실에서의 이론교육이 아니고, 실제 물놀이를 즐기며 체험 위주로 하니 재미도 있고 현장감이 있어 교육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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