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구 환경과로 문의와 접수, 개소 당 최대 1천 만원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13일부터 3월까지 중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남녀 공용화장실의 남녀분리 공사와 화장실 안전개선사업에 최대 1천만원 한도로 총 공사비용의 50%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지정된 개방화장실 또는 상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소 3년 이상 개방이 가능한 화장실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가 더욱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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